이집트 , 요르단 11일 일주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말로 할 필요가 없는 5천여년의 역사를 지닌 이집트와, 중동의 꽃이라 불리우는 요르단에 방문해보세요. 마치 화성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와디럼과, 별빛이 쏟아지는 시나이산, 인디아나존스의 영화촬영지로 유명해진 페트라, 외경심을 불러일으키는 룩소, 카르낙 신전 등, 무엇하나 빠짐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1일 (12월27일 금)
인천에서 두바이로
2일 (12월28일 토)
이집트의 심장부 카이로
04:55 두바이 도착
08:10 EK927편으로 두바이 출발 (약4시간 15분 소요)
10:25 카이로 도착
카이로 고고학 박물관, 올드 카이로, 아기예수피난처, 꼽트 동굴교회(현지 사정에 따라 방문합니다) 나일강 펠루카
✔카이로 고고학 박물관
피라미드 내부에 놓여져 있던 유물들은 카이로 고고학 박물관으로 가면 볼 수 있다. 물론 주요 유물들은 대영 박물관이나 루브르에 가 있다고는 하나 워낙 그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이곳 이집트 박물관에만 해도 파리오의 미라 등 12만점이 넘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올드 카이로
‘올드 카이로’는 외국인에게는 '콥틱지역', 카이로 사람들은 ‘구 시가지’라는 의미의 '마스르 알 카디마'로 불린다. 이곳에는 회교, 유태교 그리고 기독교가 공존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기 예수가 피난을 갔다고 주장하는 곳을 방문하러 온다.
✔나일강펠루카
펠루카는 삼각형의 돛을 달고 바람의 힘을 이용해 움직이는 전통 돛단배이다. 이집트의 나일 강은 강물이 흐르는 방향과 바람이 부는 방향이 반대라 돛단배인 펠루카가 수월히 움직일 수 있다. 요즘에는 나일 강을 따라 유람하고픈 여행자들을 싣고 있다.
🍽️ 조 : 기내식 / 중 : 현지식 / 석 : 한식
3일 (12월29일 일)
이집트의 상징, 피라미드&스핑크스
알렉산드리아, 카이로지역 피라미드, 스핑크스, 사하라사막 체험
마가순교기념장소, 멤피스, 사카라
알렉산드리아도서관 방문후 카이로로 이동 호텔 투숙
✔피라미드&스핑크스
피라미드 앞을 수호하는 거대한 스핑크스. 사실상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핑크스다. 이집트에 있는 모든 스핑크스 석상들 가운데 그 크기가 제일 크고 아름다워, 때문에 대(大)스핑크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앞발부터 꼬리까지 그 길이가 무려 73m에 달하고, 높이는 20m이며 너비는 19m이다. 고대 유적들이 넘쳐나는 이집트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래된 조각상이며,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인지도가 높다. 정확히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기원전 2500년경인 이집트 고왕국 시절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카프레의 피라미드 바로 앞에 세워졌기에 고고학자들은 아마 대스핑크스의 얼굴이 카프레의 얼굴을 보고 깎은 것이라 보기도 한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고대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던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도서관.
무세이온산하의 부설 기관(자료실)인 제1도서관과 세라페이온 산하의 부설 기관인 제2도서관으로 나뉘어 있었다. 무세이온 산하의 제1도서관은 신전의 부설 기관(자료실)으로 건립되었으나 학문적 중요도나 유명세는 무세이온을 넘어섰다. 당대 최고의 학자를 도서관장으로 임명하고, 전 세계의 학자들을 알렉산드리아로 초빙하는 등 세계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 목표로 엄청난 재원을 투자하였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후원으로 발전하였으며, 기원전 3세기경 건립된 이후 고대 로마가 이집트를 점령한 기원전 30년대까지 지식과 학문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
🛌 GRAND PYRAMID HOTEL 또는 동급
🍽️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한식
4일 (12월30일 월)
파라오 람세스가 건설한 신전 - 아부심벨
07:00 카이로 이동
08:20 NE13편으로 아스완 이동 (약 1시간 20분 소요)
아부심벨 대신전 관광 후 호텔 투숙
✔아부심벨 대신전
이집트 아스완의 남쪽 280 km 지점에 있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가 건설한 신전이다. 룩소르에 있는 카르나크 신전 그리고 룩소르 신전과 함께, 람세스 2세의 왕성한 과시욕을 상징하는 건축물로 유명하다.
모래에 파묻혀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가, 1813년 스위스 출신의 탐험가 요한 루트비히 부르크하르트가 발견하였다. 그러나 그는 신전의 입구를 찾지 못해 직접 발굴하진 못했기 때문에 지인이었던 이탈리아의 탐험가 조반니 바티스타 벨초니에게 알렸고, 1817년 벨초니가 발굴한 다음에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신이름으로 불리지만 옛날에는 당연히 그 명칭으로 부르지 않았다.
1979년 '누비아 유적 – 아부 심벨에서 필레까지'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 조 : 밀박스 / 중 : 현지식 / 석 : 현지식
5일 (12월31일 화)
상부 이집트와 누비아 왕국의 국경지대
아스완하이댐, 엘레판틴섬 방문
누비안빌리지(모터보트 이용), 룩소로 이동
호텔 투숙
✔아스완 댐
아스완 댐은 이집트 나일강의 아스완 시에 위치한 댐이다. 아스완 하이 댐과 아스완 로우 댐이 크게 댐의 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이집트 정부의 아스완 댐 건설 목적은 나일강의 범람을 막고 관개 및 농경을 위한 전력발전이다.아스완 하이댐의 기록은 가히 경이적이다. 길이만 3,830 m이며 넓이는 기본구조물로만 980 m이다. 중심축의 넓이는 40 m, 길이 111 m이다. 최대 11,000 m³의 수원이 매초 내보내질 수 있으며 추가로 5000 m³의 수원 방출구가 있다.
✔엘레판틴섬
상부 이집트와 누비아 왕국의 국경지역으로 교역과 분쟁이 항상 있었던 곳이다. 고 왕국부터 로마 지배시대까지 주요주거지이기도 하다.
이 섬은 아스완과 가까워서 물자의 수급이 용이하고 적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쉬운 지형적 장점 때문에, 이집트 고왕국부터 로마지배시대까지 수천년동안 상부 이집트의 요새였다. 또한 잠시나마 상부 이집트 지역 쿠시 왕국의 수도 역할을 했던 곳이라 수천년에 걸친 유물이 발굴되었다.
✔누비안빌리지
아스완은 이집트의 최남단, 수단과의 경계선에 위치한 도시. 한나라이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중부에 가까워진 만큼 피부색도 카이로에서 만난 이집트인들보다 . 이곳에는 이집트 전통문화를 유지하며 살고 더 까맣다있는 현지인 ‘누비안족’을 만날 수 있다.
🛌 1급호텔 또는 동급
🍽️ 조 : 호텔식 / 중 : 현지식 / 석 : 현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