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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가 쓰는 파란여행 미동부투어+워릭,월킬,패터슨 후기

이번 미동부 일정은 뉴욕부터 워릭·패터슨·월킬, 워싱턴, 토론토, 나이아가라폭포, 퀘백까지 이동거리가 긴 코스였지만, 전체적으로 손님들 만족도가 정말 높았던 팀이었습니다. 가이드 겸 인솔자로 여러 번 북미를 다녀봤지만, 이번 팀은 분위기가 특히 좋았고 이동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장거리 비행으로 다들 피곤하셨을 텐데도 “진짜 뉴욕에 왔구나” 하시면서 사진도 많이 찍으시고, 타임스퀘어에서는 자유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즐거워하셨습니다. 특히 처음 미국을 오신 손님들이 많아서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신기해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일정의 핵심 중 하나였던 jw 워릭본부, 패터슨, 월킬 방문 때는 손님들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동 중에는 관련 이야기도 함께 나누고, 각 장소의 특징과 의미를 설명드렸는데 다들 굉장히 집중해서 들어주셨어요. 워릭에 도착했을 때는 예상보다 훨씬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차분한 분위기에 감탄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패터슨과 월킬 역시 각각 분위기가 달라서 “직접 와보길 정말 잘했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워싱턴 일정에서는 도시 자체의 웅장함에 다들 인상 깊어하셨습니다.

링컨기념관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백악관 앞에서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영상통화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장거리 이동이 이어지는 일정이라 체력적으로 걱정했는데, 중간중간 휴식과 식사 동선을 잘 맞춘 덕분인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로 넘어가 토론토를 둘러본 뒤 나이아가라폭포 유람선을 탔을 때는 팀 분위기가 최고조였습니다. 우비를 입고도 다들 폭포 가까이 가는 순간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데, 인솔자인 저까지 덩달아 즐거워질 정도였습니다. 유람선에서 내려오신 뒤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번 여행 올 가치가 있었다”는 말씀을 여러 분이 해주셨는데, 그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 일정인 퀘백은 손님들이 가장 사진을 많이 찍으셨던 곳 같습니다. 북미 안에서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시라 그런지 자유시간 때 골목골목 천천히 걸으시며 여유를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저녁 노을과 함께 본 올드퀘백 분위기는 팀원분들 모두 오래 기억에 남으실 것 같습니다.


인솔자로서 가장 감사했던 건 긴 일정 동안 큰 문제 없이 서로 배려하며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됐다는 점입니다. 공항 이동, 국경 이동, 호텔 체크인 등 변수가 많은 코스였지만 손님들께서 잘 협조해주셔서 일정이 정말 안정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날 공항에서 “다음에도 꼭 같이 가고 싶다”, “가이드님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 피곤함이 다 사라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북미 일정은 단순히 여러 도시를 둘러본 여행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낸 여행이었습니다. 함께한 손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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